2011. 11. 18. 12:00
Christian
기독교인이라면 성경책이 교과서나 다름이 없는데, 이 한권의 교과서를 제대로 공부한 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매주 주일날 되면 교회가서 성경 보고, 성경 공부하는 것 외에는 잘 안 보게 되는데...
성경을 바로 알기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성경을 읽어야지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교회에서 성경을 봐도, 한부분만 봐 왔기 때문에 전체적인 구체적인 내용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저도 모태신앙으로 성경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들었지만 구체적으로 성경을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목사님이나 교회선생님들이 알려주신 것만 봐 왔으니깐요.
이런 의문을 계속 하면서 한번쯤은 꼭 성경을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2011년6월달에는 에스라 성경강좌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성경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성경을 바로 읽기 위해서는 몇가지 부분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1. 배경
먼저 그 책이 쓰여진 배경을 알아야지, 그 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어떤 책을 읽기 전에 이 책이 무슨내용인지 알고 읽는것과 모르고 읽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2. 역사
그 시대에 쓰여진 때의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그 시대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시대와 책이 쓰여진 시기는 다르기 때문에 이해가 다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역사책처럼 시대별로 순서대로 써져 있는 책이 아니어서,
성경책에 있는 순서대로 읽으면 역사의 흐름을 볼 수가 없습니다.
저도 어떤 순서로 읽어야 되는지 모르지만 에스라 성경강좌에 참석할때 알려주셔서 그것대로 읽으려고 합니다.
기독교인이라면 성경공부도 수시로 하셔야 합니다.
성경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역사, 과학 공부도 하셔야지 진정한 신앙 생활을 하실 수 있으십니다.
그냥 교회가서 설교 듣는 것만으로는 요즘 세대에서는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실 수 없습니다.
성경을 보고 공부하면서 진정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이야기 하시는 것을 깨닫고 듣고 살아야 합니다.
모든 주님안에서 승리하시고, 성경을 바로 읽으시길 바랍니다.